견과류는 제가 매일 챙겨 먹고 있는 간식 중에 하나입니다.
과자를 좋아하는데 끊기가 힘들어 과자 대신 대체하고 있는 간식입니다.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고 일석이조입니다.
원래는 아몬드 따로 호두 따로 이런 식으로 견과류를 샀었는데,
이번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견과류를 사기가 귀찮아서 믹스되어 있는 제품을 구매해 보았습니다.
홈플러스에서 바프 믹스넛 300g(봉)을 1+1 행사로 9,99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매번 하는 행사 같습니다. 갈 때마다 이 가격이더라고요.)
보통 견과류 1봉에 450~500g 정도 들어있는데 확실히 이건 양이 작습니다.
볶음 아몬드 42.7% , 호두 32.3%, 볶음 캐슈넛 14.2%, 마카다미아 10.8% 씩 들어가 있습니다.
원산지를 살펴보면 미국산 아몬드, 미국산 호두, 베트남산 캐슈넛, 호주산 마카다미아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쯤에서 효능을 공부하고 넘어가야겠죠?
아몬드는 비타민E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작용, 심혈관계 질환 예방, 포만감, 식욕조절 등
다양한 효능으로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호두는 오메가 3 지방산이 풍부한 견과류로 항암효과, 불면증 개선, 혈압 강하, 우울증 개선, 뇌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고마운 공급원입니다.
캐슈넛은 고소한 단맛으로 섬유소가 풍부해 피부 미용, 다이어트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 강하,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마카다미아는 견과류의 황제라고도 하는데,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주고 골다공증 예방, 치매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4가지 견과류의 효능을 알아보았습니다.
공통적으로 항산화 작용, 심혈관 질환 예방과 뇌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등을 해주는 효과가 나타났는데요.
매일 견과류를 챙겨 먹는 사람과 안 먹는 사람을 몇 년 뒤 건강을 비교해 보면 확실히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실제 실험결과에서도 매일 챙겨 먹는 사람들은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저도 오늘부터 더 열심히 먹어야겠습니다.(섭취 권장량은 지켜서 먹겠습니다.)
바프 믹스넛 이 제품은 맛은 설명할 필요 없이 4가지 견과류 모두 신선하고 고소해 맛있습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요거트나 시리얼, 샐러드, 멸치볶음에 활용해서 먹으면 더 건강하게 먹는 느낌입니다.
살짝 아쉬웠던 것은 아몬드, 호두에 비해 캐슈넛과 마카다미아의 양이 너무 작아 먹은 것 같지 않은 기분이 듭니다.
또한 호두가 토막 되어 있어서 자잘합니다..
저는 다음부턴 견과류를 이렇게 섞어져 있는 것 말고, 종류별로 따로 사서 먹을 예정이랍니다.
브라질너트도 굉장히 좋다고 들었는데, 이것도 추가해서 먹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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