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 촉촉 고구마스틱 말랭이 임산부간식 아이간식 추천 맛 식감 가격 리뷰 판매처

촉촉 고구마스틱

 

요즘 글 쓰는 게 많이 뜸해졌습니다.

입덧이 심해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많이 힘들거든요..

냄새에 예민해져 음식도 잘 못먹고 토하고 입덧지옥에 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 먹덧도 같이 와 속이 비면 울렁거림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게 없을까 찾아보다가 고구마말랭이 비슷한 

촉촉 고구마스틱이라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아시스마켓에서 번들팩으로 20g * 10개에 9,8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오아시스마켓 말고도 검색해 보면 인터넷에 다른 판매처가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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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스틱 실물

 

뜯어보니 저렇게 양갱스러운 스틱이 한 덩이가 들어있었습니다.(한입 먹은 것 아님)

크기는 생각했던 것보단 작았습니다.

이 제품을 사면서 고민이 되었던 게 딱딱하여 치아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하였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다르게 생각보다 부드러워 치아에 붙지 않아서 치아 걱정은 전혀 안 해도 될 정도였습니다.

식감은 고구마말랭이의 큰 버전 느낌입니다. 

 

그리고 꿀고구마인 베니하루카의 품종으로 만들어 달고 맛있었습니다.

고구마의 수분과 당도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맷돌방식으로 만들어 열풍건조를 하였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다른 고구마말랭이에 비해 더 달았습니다. (아마도 꿀고구마라서 그런 것 같아요.)

 

저 같은 임산부 말고도 직장인, 아이의 간식으로도 좋을 것 같고 다이어트 하는분들의 식사대용으로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남편 출근길에 하나씩 쥐어주는데 출출할 때 먹더라고요.

 

설탕, 착색료, 보존료 등 식품첨가물이 들어가 있지 않은 고구마 100%라고 하니 믿음이 가는 부분입니다.

건강한 간식으로 최고입니다.

 

혹시나 딱딱하다고 느끼는 분들은 전자레인지에 짧게 데워서 드시면 부드러워진다고 합니다.

(봉지째로 데우면 안 되고 별도의 그릇이나 용기에 담아서 데우세요.)